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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CK 해상초계기 추락… 해군 장병 4명 순직, 오늘 영결식 엄수

shark-tank 2025. 6.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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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2025년 5월 29일 오전,
경북 포항 해군기지에서 이륙한 해상초계기 P-3CK
이륙 6분 만에 인근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기체에는 해군 장병 4명이 탑승 중이었고,
모두 안타깝게 순직했습니다.

추락 당시, 기체는 정기 훈련 비행 중이었으며,
이륙 직후 이상 신호 없이 급강하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해상초계기 추락 순직 장병 영결식 엄수…민·관·군 합동조사위 구성

해상초계기(P-3CK)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명의 영결식이 1일 엄수됐다. 해군은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해군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 해군항공

www.khan.co.kr

 


🙏 순직 장병 명단

  • 박진우 중령 (기장)
  • 이태훈 소령 (부기장)
  • 윤동규 상사 (정비사)
  • 강신원 상사 (관제통신 담당)

모두 수백~수천 시간의 비행 경력을 갖춘
베테랑 해군 항공 요원들이었습니다.


📍 6월 1일, 영결식 거행

오늘(6월 1일) 오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영결식이 엄수되었습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대한민국과 해군은 자랑스러운 그대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장병들은 유가족, 동료들의 애도 속에
국립대전현충원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 사고 원인 조사 진행 중

해군은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포함됩니다:

  • 기체 결함 여부 (노후 기종으로 알려짐)
  • 조류 충돌 가능성
  • 기상 변화 및 난기류
  • 인적 요인 등

사고 기종인 P-3CK는
1970~80년대에 미국에서 제작된 기체로,
장기간 운용에 따른 노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사고는
국가를 위해 하늘을 날았던 이들의 희생이 얼마나 값진지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들의 책임감, 헌신,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않았던 조종간입니다.

이들의 이름이 잊히지 않도록,
그리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점검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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