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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 3

[유학생의 추천 여행지] 난뤄구샹, 북경 여행 중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골목

옛 골목에서 만나는 북경의 여유북경 유학 시절, 북경에도 이런 분위기의 골목이 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난뤄구샹(南锣鼓巷)은 고궁이나 왕푸징같은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지만,한 번쯤은 꼭 걸어보면 좋을 장소라고 생각해서 소개해요.이곳은 깔끔하게 이어진 후퉁(胡同) 골목길 사이사이로낡은 벽돌 건물과 오래된 간판들이 줄줄이 있는 곳이에요.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사이들에아기자기한 가게들과 옛스러운 감성적인 분위기가 숨어 있어요.뭘 하지 않아도, 그저 걷는 게 좋은 곳이 거리에서 가장 좋았던 건딱히 뭘 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라는 느낌을 느낀 곳이에요.유학 중에 자주 가진 않았지만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저는 이곳에 와서 그냥 산책하듯 거닐었어요.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오래된 창들도 보이..

[유학생 추천의 여행지] 싼리툰, 북경의 ‘지금’을 느끼는 곳

낮 : 감각적인 쇼핑 거리북경 유학 시절, 가장 자주 찾았던 곳 중 하나가 싼리툰이에요.중국의 중심 북경 그 중심에 있는 싼리툰!싼리툰에 위치한 타이구리(Taikoo Li) 쇼핑몰은 명품 브랜드 매장부터 세련된 카페,각나라의 개성 있는 음식점들까지 다양하게 모여 있어요.굳이 쇼핑을 하지 않아도, 거리만 걸어도 북경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밤 : 북경 클럽 문화의 중심지 해가 지면 싼리툰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에요.북경에 가장 유명한 클럽들이 빽빽히 모여있어요.중국 MZ세대들과 외국인들까지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가 설레게 해요.루프탑 바에서 즐기는 여유클럽도 좋고 멋드러진 레스토랑들도 좋은데그중에서도 Terrazza Martini라는 루프탑 바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야경이 멋지고 분위기도 좋아..

[유학생의 추천 여행지] 베이징 예술 감성 가득한 798 예술구

안녕하세요, 앞으로 북경 명소, MZ들이 즐길 만한 북경 여행지를 소개해볼까하는,북경 어언대학교에서 4년간 유학을 했던 글쓴입니다 ㅎㅎㅎ.현지에서 짧지않은 시간동안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굵직 굵직한 지역부터 최애 맛집 최애 음식 등등을 소개해볼까 해요.졸업하고 한국에 온지 3년정도 되었지만 아직 기억은 생생하니까 최대한 많이 소개해드릴께요중간중간 기억의 빈자리는 있겠지만 ^^ 먼저 소개할곳 ! 치지우빠(798) 중국어로 칠구팔의 발음이죠 치지우빠 예술구입니다!북경은 대게 고궁이나 만리장성 같은 '전통 유적지'만 가게 되기 쉬운데요, 여기는 제가 학기 중 스트레스 받을 때면 택시타고 혼자 산책하러 가던 곳 입니다, 갈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질리지가 않았어요. 지금도 많이 변했겠죠여러분들께도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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